#twtbongsa 설레이는 봄, 예쁜 아이들, 어린이대공원.


오늘, 승가원 예쁜 아이들과 봄나들이로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답니다.
봄을 닮은 아이들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돌아왔지요! 아쉬움에 몇몇 사진들 올려봅니다.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 맨 아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오늘 저랑 함께 데이트한, 효섭이에요. 섹시댄스의 지존- 멋쟁이 효섭군입니다! 

제 작은 카메라 속, 효섭이의 눈으로 바라본 제 모습 중 하나에요. 제법 센 바람 덕분에 분수의 물을 한껏 맞고는, 물방울이 렌즈에 서려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푸훗. 

진혁이랑 효섭이에요-
서로의 말, 너무 잘 알아듣는 아이들. 
정말. 언어에 장애를 가진 것은, 나 스스로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일행과 걸어가다가 잠시 트위터에 공지하나 띄운 사이-_ㅠ 일행들이 저랑 효섭이 버리고 가버려서. 
그 덕분에! 효섭이랑 둘이 데이트했어요! >_<! 꺄!  
아쉬움 가득했던 짧은 물놀이, 올 여름을 기대합니다. :D

효섭이랑 가영이 사이에는 찐-한 무언가가 있었어요. 효섭이의 눈 속에 담긴 가영이의 모습, 너무 예쁘죠?
효섭이랑 다녔던 저를 오늘 가영이는 무척. 질투를 했답니다. 흠흠.
(가영아, 효섭이가 언니를 선택한건, 언니 잘못이 아니야. 응? ㅋㅋ)
 

효섭이의 시선 속에 담긴 또 다른 제 모습이에요. 저는 이 사진이 무척 맘에 들어요.
조금은 멀리서, 저도 모르는 사이, 효섭이가 제 안의 순수함을 찾아낸 느낌.
왠지 제가 효섭이만큼 맑아진 그런 느낌이랄까요? 

같은 자리, 같은 카메라. 그런데, 효섭이가 찍은 제 사진이 더 멋지죠? 
이렇게 오늘도 저는 또. 배웁니다. 따뜻한 시선을. 
효섭이는, 저랑 똑같이 찍는다며. 후드를 뒤집어 썼답니다. 정말 매력적인 녀석이 아닐 수 없어요! 

저를 깜놀시켰던. 풋풋한 20대 초초초초반의 소녀들이에요. 오늘 유진이랑 다니면서 많은 행복, 즐거움을 나눈 것 같았어요.  비록 유진이는 카메라 속에 담기지 않겠다고 했지만 말이죠. 
참, 이것도 효섭이가 찍은 사진이에요- 멋지죠? 

오늘 하루종일 함께 걸었던 효섭이와 제 발이에요. 
곧 또 저렇게 두 발 모아 나들이 하기를 바라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 상쾌함을 함께 느껴준 효섭이에게 고마움을 또, 전해봅니다.
 
- 우리 곧, 또 만나! :D

돌아오는 길, 차 맨 뒷자석을 점령한, 말썽쟁이들입니다. 왼쪽부터 효섭이-나-장수-정근이. 

사실, 지난 며칠, 괜히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기분이 꼬물꼬물 거렸었어요. 
그런 걸 알았는지 몰랐는지, 아이들은 제게 이렇게 웃음을 한가득 안겨주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은 제게 많은 생각을 던져주기도 하고,
복잡한 생각 뒤에 숨겨진 간단한 답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웃음을 가득 담아주기도 하고, 마음 가득 따뜻함을 담아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봉사라는 단어를 쓰는 건 좀 미안한 것 같아요. 
그저 고마운 아이들을 만나고 왔다고만 하겠습니다.

사진 속, 아이들의 해맑음, 순수함,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 어렵지 않아요, 아래 주소 참고해주세요! 

트위터 하시는 분들은, http://bit.ly/icjMhB  <-- 요 주소로 가입하시고,
@twtbongsa 팔로우 해주세요. 그리고 모임 공지가 뜨면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승가원에 가는 건, 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구요!
그 밖에도 이렇게 나들이가는 비정기 모임이 있습니다. 많이많이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http://sgwonchild.or.kr 승가원 공식 홈페이지에요.
이 곳에서 마음 많이 나누어 주시면 됩니다!!! 



그럼, 곧 다시 아이들을 만날 날을 생각하며- 이 글은. 이쯤에서- :D 
 

2011.04.24. 벅찬 일요일.


 

[VENEZIA] #15. Carnevale di Venezia. 가면축제.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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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14. Carnevale di Venezia. 가면축제.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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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13. Some where in VENEZIA. Part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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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EZIA] #12. Somewhere in VENEZIA part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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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book369 쿨하게사과하라!




사과에 대해 다룬 책들이 제법 눈에 띄이는 요즘이다. 투명성을 요구하는 시대이다보니 아무래도 잘못에 대해 인정하고, 그에 맞는 올바른 사과를 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는 듯 하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과라는 것에 대해 우리는 간과하고 살아간다. 나 역시도, 일을 하면서도, 일상 생활에서도, 사과에 대해 제대로 고민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저 나름 올바른 사과를 해왔다고 생각할 뿐.

 

쿨하게 사과하라 [저자: 정재승 박사, 김호 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사과는 더이상 패자의 변명이 아니라, 리더가 가져야 할 가장 쿨하고 현명한 전략이다.

 
 

이 책을 사고, 그동안의 내 사과가 얼마나 어정쩡한 사과였는지 알 수 있었다. 제대로 사과하는 법, 그리고 왜 그래야 하는지를 가르쳐주고 있다. 정말 한 사과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게 한다.

 

이 책 이야기를 주변에 전했을 때, 첫 반응은, 미안하다고 바로 말하면 되는거냐는 것이었다. 미안해.라고 쉽게 말하는 것이 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한다. 이는 우리가 흔히 범하는 오류이며, 그저 유감을 표현하는 수단일 뿐이라는 사실을 가장 먼저 지적하고 시작한다.

 

(내 생각에 이는 쿨하다는 의미에 대해 우리 대부분이 갖고 있는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도 같다. 쿨한 것은, 쉽게 인정하고 쉽게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기 때문에. 어쨌든.)

 

쿨하게 사과하라 에서는, 진심으로 상대의 분노를 공감하고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그에 대해 무엇이 미안한지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재발 방지 및 그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 이 모두를 포함한 것이 진정 한 사과임을 상기시켜준다. 사실, 우리는 진심을 다한 사과가 어떤 것인지 이미 알고 있다. 그저, 말 그대로 지는 기분이 싫어서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그것이 결코 지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며, , 어떠한 이유에서 위에서 간략히 언급 모든 과정을 포함한 대로 된 사과가 필요한지를 사례까지 제시하며 알려주고 있어서 좋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이 곳, 하지만 각자 모두 다른 사람이기에, 좋아서든 어쩔 수 없든 우리는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부딪히기 때문에, 갈등은 생길 수 밖에 없고, 그 안에서 갈등의 해결을 위해 많은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 필요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사과가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쉽게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실수투성이에다 잘못을 저지르기 일쑤이며 늘 자존심 상하는 사과란 걸 해야 하는 우리 삶은 다행히도 ‘용서’로 가득 차 있다.]

 

가장 와닿았던 부분이며, 어찌보면 왜 사과를 잘 해야한다고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 문장만 보아도, 사과라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 삶은 용서로 가득 차있기에, 가장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지.

 

우리 모두, 사과할 일을 안만드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과를 해야한다면, 꼭 기억하자. 상대에게 내가 미안함을 아는 것이 아니라 느끼고 있음을 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진정 쿨한 사과이며, 우리가 열망하는 쿨한 사람의 한 면을 채우는 일이라는 것.

 

쿨하게 사과합시다!


 :D

2011.03.19. 사과에 대한 진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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